창조경제혁신센터 전문가 포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경남형 공유경제 모델' 발굴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유니콘홀에서 열린 행사는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해 도내 지자체 관계자와 관심 있는 도민들이 대거 참여했다.

공유경제는 생산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유해 쓰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를 의미한다.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달 27일 경남도와 공동으로 '2021 공유경제 전문가 포럼'을 하고 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달 27일 경남도와 공동으로 '2021 공유경제 전문가 포럼'을 하고 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날 포럼에서 경남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박철민 연구위원과 ㈜마이샵온샵 최대헌 대표가 각각 '경남 공유경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과정'과 '공유경제를 통한 자유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남대 김석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공유경제 모델이 경남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공유경제 모델 발굴을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포럼에 참석한 ㈜공감오래 윤민형 대표는 "공유경제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공유경제의 영역이 넓어지고 많은 청년과 기업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055-291-93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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