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 소기업 12개사 선정
생산·물류·자재 관리혁신 도와
24일까지 누리집에서 신청 받아

부산항만공사(BPA)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소기업이 생산 공정, 물류·자재 관리 등 제조 혁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경남·부산지역 제조업종 소기업이다. BPA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업별 개선의지, 사업수행역량 등을 평가해 12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컨설팅과 맞춤형 제조혁신, 스마트공장 구축 등에 최대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남기찬 BPA 사장은 "부산항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 기업은 24일까지 BPA 누리집(busanpa.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상생누리 누리집(winwinnuri.or.kr)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BPA 사회가치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담당자(051-999-858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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