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7시 58분께 고성군 고성읍 한 물량장 앞바다로 승용차가 추락했다.

인근에 있던 주민이 차량이 물에 빠지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 현장에서 60대 운전자 ㄱ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동승자는 없었으며, 사고 차량은 이날 오후 9시 58분께 인양을 마쳤다.

해경은 목격자 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