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고성군 한 방파제에서 바다에 추락한 차량이 인양되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
▲ 7일 오후 고성군 한 방파제에서 바다에 추락한 차량이 인양되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

7일 오후 2시 23분께 고성군 거류면 한 방파제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물에 가라앉았으나 운전자 등 2명은 열린 뒷문으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확인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니라며 운전자 등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차량은 이날 오후 3시 42분께 보험사 레커차 크레인으로 인양했다.

해경은 방파제 주차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