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그린뉴딜 사회적경제기업의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 중립 사업을 돕는다.

경남도는 지난달 30일 '경남형 그린뉴딜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한 5개 기업과 지원 협약을 했다.

'경남형 그린뉴딜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주관사인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그린뉴딜 참여기업 모집에 신청한 15곳 5곳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지원금 평균 3100만 원과 교육, 멘토링, 전문가 상담 등을 받는다.

㈜뉴트리 인더스트리(대표 홍종주)는 지속가능한 대체 단백질 사료 제품의 고도화 사업, ㈜또바기홈기술센터(대표 박미란)는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아이바다협동조합(이사장 양승희)은 태양광과 바다유리를 활용한 되살림(업사이클링) 체험교육 사업, 지리산착한농부협동조합(이사장 이수삼)은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이용한 유기농밀키트 사업,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이사장 소희주)은 농지를 활용한 우리밀 생산과 소비를 통한 탄소중립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