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개소식 순차 진행

▲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마을센터가 고성읍 서외1리에 문을 열었다. /고성군
▲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마을센터가 고성읍 서외1리에 문을 열었다. /고성군

고성군은 20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13개 읍면을 찾아가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문화 조성을 위한 마을센터 개소식을 순차 진행한다.

백두현 군수는 이날 고성읍 서외1마을을 방문해 돌봄위원 위촉장 전수식과 활동복 착복식, 현판제막 등을 주민들과 함께 했다.

개소식 후에는 돌봄위원회의를 통해 마을 강점 분석과 주민욕구 조사, 마을돌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마을센터는 돌봄 플랫폼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며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특정 공간을 돌봄위원들의 학습방과 의논 장소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집수리 등의 사유로 주민이 머물 공간이 없는 경우 일시보호 기능을 수행하며 이를 위해 정서지원과 위급상황 대응에 필요한 AI(인공지능)스피커를 설치할 계획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