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는 19일 오전 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백 군수는 손 소독과 발열체크, 예진을 거쳐 보건소장, 특수교육, 보육 종사자·보건교사 21명, 고성군 시각장애인주간보호 센터 종사자와 입소자 21명과 함께 차례대로 백신을 맞았다.
이후 이상반응 관찰실에서 15분간 대기하며 모니터링을 한 후 군청으로 돌아갔다.
백 군수는 "접종을 해보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며 "전 군민이 빠른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영호 기자
hoho@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