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시민·단체 각 분야 90명 선정

▲ 허성무(왼쪽) 창원시장이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에서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창원시
▲ 허성무(왼쪽) 창원시장이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에서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창원시

창원시가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올해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했다. 시는 이날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과 단체 90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 가운데 램브란트치과병원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에 빠지자 마스크 2500장을 무료로 나누어주었으며, 판신마을동회는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꾸러미 나누기 사업' 등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해 표창을 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신 데 대해 103만 창원시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위기와 2010년 통합 이후 감소하고 있는 인구문제, 경기침체 역성장 악순환을 끊어내고자 올해를 플러스 성장 원년으로 목표를 정했다. 시민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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