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정부와 산하 기관의 각종 공모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18일 현재 51건, 사업비 1524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25건, 61억2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심사 중인 공모사업은 10건, 47억7400만 원이며 16건, 1415억 원의 사업은 준비를 하고 있다.

군은 최근 2건(1억2500만 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우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2500만 원)으로 지역청년 발굴 프로젝트와 청년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달 중 청년공동체(청년단체)를 모집해 선정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2021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1억 원)은 사회적경제 판로지원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제2회 추경예산 반영 후 페이백 이벤트,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심사 중인 사업 2건(1억2500만 원) 가운데 1건은 '2021년 지역사회 문제해결 생활실험(리빙랩)'이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하고, 2차 발표심사가 있다.

'2022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은 오는 6월 정부와 기획재정부의 심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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