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 접수 마감…만 19~34세 대상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도내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발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마감은 21일 오후 6시 까지다.

청년 예술인 발굴 지원 사업은 지난 1일 시행된 '경상남도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진행한다. 대상은 경남에 거주하며 예술활동 증명을 하지 않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예술 분야 전공자로 한다.

지원 가능 장르는 미술·문학·음악·국악·무용·영화·연예·무대 기술 등이다. 중복 지원 방지 차원에서 한국 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창작 준비금 지원사업,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진흥원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차세대 유망예술인 지원 사업에 선정된 사람은 제외한다.

선정된 청년 예술인에게는 250만 원의 예술활동 창작·발표 비용을 지원한다. 우수 사례 현장 견학이나 조사 활동, 역량 향상 교육활동비는 별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창작과 발표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예술활동 증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확인서를 발급한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에서 이뤄진다. 지원 방법이나 필요한 서류는 진흥원 누리집(gca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복지센터 055-230-8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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