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평거 어린이전문도서관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19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평거 어린이전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2006년에 개관한 도서관을 이용자 중심의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계획됐다. 공사는 지난 3월 초부터 시행됐으며 사업비는 2억 원이 투입됐다 .

이번 리모델링으로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1층에 마련된 '쉼터'와 부모와 아기가 함께 책을 읽는'아가랑 책이랑'을 새롭게 꾸미고,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방'을 특화코너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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