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28일 비대면 축제

창원국가산업단지를 관할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기업 기 살리기 주간(5월 22∼28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연다.

경남본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묵묵히 생산현장을 지키는 노동자와 기업인을 응원하고자 '창원산단 기 살리기 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노동자 가왕 선발대회'와 '우리 회사 최고야' 등 2개 부문이다. 창원시에 있는 기업체 노동자와 기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1일까지다.

가왕 선발대회는 창원산단 내 최고 가수를 뽑는 경연이다. 지난해 온라인 트로트 경진대회에서 올해는 모든 장르로 다양화하고, 수상자 경연 영상도 창원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우리 회사 최고야는 회사가 보유한 제품, 기술력, 사회공헌 등 내용을 카드뉴스나 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희망자는 공고문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낸 후 담당자 안내에 따라 분야별 1개 작품을 제작해 5월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남본부는 분야별 대상 1명에 200만 원을 비롯해 총 19명을 선발해 1200만 원어치 부상과 트로피를 준다. 참가자 400명에게도 선착순으로 2만 원어치 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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