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아웃도어 의류 봄맞이 창고 대개방 행사'를 1층 후문 광장에서 16~22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의 등산 의류·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티셔츠 1만 원, 바지 2만 9000원, 자켓 3만 9000원, 등산용품 만 원 등이다.

10만 원 이상 구매자 100명을 대상으로 5000원어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김동수 롯데백화점 마산점 점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침체돼있는 상황이지만, 따뜻한 봄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기 브랜드 상품 할인행사를 기획해 합리적인 쇼핑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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