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2·김해 4명 등 24명 추가

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4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24명이었다.

지역은 △진주 12명 △김해 4명 △사천 4명 △양산 2명 △창원 1명 △거제 1명이다.

진주 9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받았다.

김해 2명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다. 1명은 종사자, 1명은 이용자의 가족이다.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김해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또 다른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받았다.

사천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또 다른 1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2명은 국외 입국자다.

양산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 창원 1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거제 소재 어린이집 근무자다. 방역 당국은 해당 어린이집 원아 146명, 직원 23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했다. 음성 154명, 검사 진행 중 15명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3204명, 입원 환자는 225명, 누적 사망자는 1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731명으로 엿새 만에 다시 700명대를 나타냈다. 지난 8일 이후 최근 일주일 하루 확진자는 700명-671명-677명-614명-587명-542명-7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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