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4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24명이었다. 

지역은 △진주 12명 △김해 4명 △사천 4명 △양산 2명 △창원 1명 △거제 1명이다.

진주 9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받았다. 

김해 2명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다. 1명은 종사자, 1명은 이용자의 가족이다.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김해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또 다른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받았다.

3월 취업자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내내 이어지던 마이너스(-) 행진을 끊고 1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이 처음 닥친 지난해 3월의 기저효과도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정부 일자리 사업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14일 서울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의 구인 게시판. /연합뉴스
3월 취업자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내내 이어지던 마이너스(-) 행진을 끊고 1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이 처음 닥친 지난해 3월의 기저효과도 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와 정부 일자리 사업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14일 서울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의 구인 게시판. /연합뉴스

사천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또 다른 1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2명은 국외 입국자다.

양산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 창원 1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거제 소재 어린이집 근무자다. 방역 당국은 해당 어린이집 원아 146명, 직원 23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했다. 음성 154명, 진행 중 15명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3204명, 입원 환자는 225명, 누적 사망자는 1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731명으로 엿새 만에 다시 700명대를 나타냈다. 지난 8일 이후 최근 일주일 하루 확진자는 700명-671명-677명-614명-587명-542명-7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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