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21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뽑힌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경남도
한국관광공사 '2021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뽑힌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경남도

경남 두곳이 한국관광공사 '2021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뽑혔다.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하동 천년 차밭 길'이다.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는 △공간 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은 곳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어서 관광객 간 접촉이 많지 않은 곳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면이 적은 숨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했다.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은 4월 말이면 버드나무 씨앗이 눈처럼 내린다. 화포천에는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등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 생태학습 방문지로도 제격이다. 또한 산책 코스가 있어 코로나 스트레스로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다.

'하동 천년 차밭 길'은 2.7km로 걷기 좋은 여행지다. 차 시배지에서 신촌차밭·도심다원을 거쳐 정금차밭까지 이르른다. 도심다원에서는 국내 가장 오래된 차나무 후계목들을 만날 수 있다. 정금차밭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불린다.

비대면 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2021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뽑힌 '하동 천년 차밭 길'. /경남도
한국관광공사 '2021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뽑힌 '하동 천년 차밭 길'.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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