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리산 마천 흑돼지촌 특화음식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한 달간 지리산 마천 흑돼지촌 음식특화거리 맞춤형 외식경영 아카데미 교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외식 경영마인드 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지리산 마천 흑돼지 음식점 업주대표 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리산 마천 흑돼지촌 음식특화거리 육성을 위해 외식문화 개선과 음식특화지구의 관광상품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리산 흑돼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외식경영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위생·친절 서비스 교육, 마케팅 활용전략교육 과 우수 외식 업소 방문을 통한 성공사례를 경험하여 지리산 마천 흑돼지촌 특화음식점 성공의 동기부여를 위한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되었다.

군 관계자는 "꾸준한 교육을 통해 지리산마천흑돼지촌이 성공적으로 조성된다면 지역홍보 효과뿐만 아니라 음식 관광을 통한 관광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지리산마천흑돼지촌이 함양을 대표하는 음식특화거리 중 하나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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