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극단 초콜릿나무(대표 정주연)가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올해도 이어간다.

김해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초콜릿나무는 올해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아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유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비롯해 유아교사 연수를 진행하는 형태다.

▲ 지난해 극단 초콜릿나무의 유아 문화예술교육 사업 활동.  /극단 초콜릿나무
▲ 지난해 극단 초콜릿나무의 유아 문화예술교육 사업 활동. /극단 초콜릿나무

초콜릿나무는 올해 대표적으로 예술 특성화 도서관인 김해 칠암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아 이리 오너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7500만 원 예산으로 15개 유아 교육기관과 연계해 유아 3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교사·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한다.

2021년 '전통을 잇고 미래를 품다'라는 기조로 풍속화를 소재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생애주기별 단계에 맞춰 만 3~5세 유아들을 놀이 중심으로 만난다.

지난해는 그림자극, 블랙라이트 표현, 악기 활용 등으로 장유도서관과 함께 유아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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