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는 14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위한 신규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5명으로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신규 양성 교육(총 100시간) 수료 후 3개월간 실무 수습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는다.

시는 충렬사, 통제영, 청마문학관, 박경리기념관, 섬 지역 등 11곳에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배치해 운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선발해 폭넓은 문화관광해설사 인력망을 구축하고, 문학·예술·관광 분야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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