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분야는 △생활방역 지원 △공공 휴식공간 개선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문화·예술 환경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특성화 사업 등으로, 모집인원은 90명이며, 사업기간은 4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이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70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특수고용형태 노동자, 프리랜서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희망자는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시급 8720원, 주·연차 수당, 4대 보험 가입에 하루 4시간씩 주 5일을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 담당(055-359-506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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