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의장 심재화)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집행기관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통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장답사 대상지는 산청복지타운 건립, 동의보감촌 힐링교, 산청옥산 공공임대주택사업, 들깨 잎 양액재배 수출단 조성, 신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중산관광지 활성화사업 등 주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거나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장 18곳이다.

이번 현장답사 활동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군의회에서 사전에 도출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의회는 이번 점검 결과 문제점이 발생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과 보완조치를 강구토록 집행부에 통보해 해당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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