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청결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자 4월 한 달간 환경 취약지를 특별 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각종 쓰레기가 널브러진 공한지나 도로변, 생활 밀집 구역 등에 공무원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청결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을 정착하고자 낮 시간대 배출 행위 금지 캠페인과 쓰레기 불법 투기 야간 단속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분리 배출 실천,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 등을 솔선수범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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