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가 올해 첫 출산·육아동아리방 운영을 시작했다.

동아리는 출산 및 육아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산·육아 동아리방'은 함안군 출산지원정책에 대한 의견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자녀 양육에 좋은 환경 조성 등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만들었다.

지난 24일 첫 모임에서는 육아 및 자녀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교육 시행 방안과 보건소에 설치된 진료과의 효과적 운영 방안을 주제로 토의했다.

'출산·육아 동아리방'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