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부권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진학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부대입정보센터가 오는 30일 문을 연다.

센터는 진주시 문산읍에 있는 경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 1층에 들어선다.

이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공약사업으로 2015년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에 경남대입정보센터를 설립한 이후 6년 만에 서부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센터에는 진학상담 전문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각 1명 배치된다. 학생·학부모 대상 대면·비대면 상담, 찾아가는 진학설명회, 학교별 맞춤형 대입설계 지원 등 사업을 펼치게 된다.

30일 센터 개소식과 함께 진주지역 17개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진학협의회를 열어 올해 입시 결과 분석과 2022학년도 맞춤형 진학전략 수립 등을 논의한다. 고3 학부모 진학공부방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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