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4개 서점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지역 중소형 서점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 사업을 접수했다. 접수 건수는 총 159건으로 이중 심사를 거쳐 총 50개 서점을 뽑았다.

이 사업은 지역서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저자 초청 강연회 등 문화활동 지원비, 행사 모객 및 홍보 진행 등 서점주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550만 원이다.

선정된 도내 4개 서점은 진주 보틀북스, 남해 아마도책방, 김해 인문책방 생의 한가운데, 밀양 청학서점이다.

이들 서점은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서점을 연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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