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오페라단이 24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회 신춘가곡제를 연다.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올해 첫선을 보이는 무대로 국내외서 활동하는 다양한 음악가들이 참여해 꾸민다. 창원 출신 최정상급 테너 정의근 상명대 교수, 소프라노 이화영 계명대 교수,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는 조선형 소프라노, 바리톤 공병우 전남대 교수가 출연한다.

이날 일반인으로 구성된 창원시남성합창단이 함께 공연을 펼치며, 이소영 경남오페라단 음악감독이 피아노를 연주한다.

제1회 신춘가곡제서 노래할 곡은 '동심초', '강 건너 봄이 오듯', '그리운 금강산', '남촌', '목련화' 등이다.

VIP석 5만 원, R석 3만 원, S석 2만 원, B석 1만 원. 문의 055-26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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