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창원시 의창구 동남전시장에 있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 온라인 화상 회의실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선정된 결과 오는 22일부터 도내 창작자와 창업자에게 무상으로 개방한다.

화상회의실 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 탓에 경영활동과 대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목표가 있다.

또한 도내 유관기관을 비롯해 기업 간 온라인 교류를 확대해 지역 콘텐츠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055-230-8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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