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4-H연합회 제60대 신임 회장에 하동군 청년 농업인 김기명(30·사진) 씨가 취임했다.

김 회장은 "지·덕·노·체 4-H이념을 계승하고, 청년농업인 핵심 조직으로서 코로나 이후 시대에 맞춰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고, 비대면 소통·협업을 강화해 시대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경남4-H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14년 한국농수산대학교를 졸업하고, 2015년 하동군4-H연합회 활동을 시작해 경남도4-H연합회 사업국장, 부회장을 지내며 청년4-H 조직 활성화와 청년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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