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한양대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 받아

▲ 23일 한양대 학위수여식에서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가운데)이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한마음병원
▲ 23일 한양대 학위수여식에서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가운데)이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이 한양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3일 오후 3시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하 이사장이 김우승 총장으로부터 명예 박사 학위를 받음으로써 그의 탁월한 경영능력이 입증됐다는 평가다.

하 이사장은 지난 1994년 창원고려병원 내에 산부인과의원을 개원한 이래 1년만인 1995년 창원고려병원을 인수, 한마음병원으로 본격적으로 병원 경영을 시작했고 지난 2015년 명예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내달 2일 종합병원 개원을 앞두고 하 이사장이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것은 병원으로서도 의미 있는 경사가 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참된 의료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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