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선출·사업계획 논의

창원시가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6기 위원 위촉식을 했다.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민관 협치기구로서 신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창원시 환경분야뿐만 아니라 복지·경제·교육 등 시정 전반에서 시민 실천운동을 발굴하고 목표 수립, 정책 자문 등 역할을 맡는다.

제6기 위원은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정순욱 시의원, 박상욱 현대위아 안전환경팀장, 백호경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 각 분야 전문가 88명으로 구성돼 있다.

제1회 정기총회는 24일 오전 10시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총회에서는 공동의장단 등 임원 선출과 2021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협의회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은 창원시 환경비전인 2030 스마트 기후환경도시 창원의 추진전략 중 하나다. 협의회 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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