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꽃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플라워마켓'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플라워마켓은 군청 로비에서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프리지어, 카네이션, 해바라기, 다육식물, 야생화 화분 등이 판매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 한 송이를 전하면 코로나로 지친 마음도 달래고 화훼농가에도 큰 힘이 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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