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딸 오유진(촉석초 6·사진) 양이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진주를 홍보하고 있다.

오유진 양은 지난 13일 밤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 준결승 2차 시기 무대에서 4188점을 받아 7위를 차지하며 결승 진출자로 확정됐다.

당시 오유진 양은 "고향에 놀러 갔는데 난리가 났다더라"는 말에 "TV를 사러 갔는데 사장님이 알아 보고 10만 원이나 할인해줬다. 진주 인심이 너무 좋다. 한 번 놀러오시라"고 말하며 진주를 홍보했다.

결승 경연은 20일 저녁 9시 15분 방영된다. 전문가 판정단 점수와 실시간 시청자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