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288억…작년보다 26%↑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농촌 고령화·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해 올해 1288억 원을 들여 농지은행사업을 확대한다.

주요 사업과 규모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701억 원, 경영위기 농가지원 315억 원, 농지연금사업 218억 원 등이다. 전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26.1% 늘어났다.

특히 올해는 '농지가격 임차료 정보제공사업'을 새로 시작한다. 이는 청년농·귀농인 등에게 농지 가격과 임차료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농지시장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해 디지털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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