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수 - 더불어민주당 김충규

김충규(66·더불어민주당) 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8일 오전 11시 의령전통시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의령군수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무너진 의령의 자존심과 위상을 바로 세우고 '경남의 중심, 작지만 강한 의령'을 제대로 만들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군수 재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가창예술대학 신설, 경남도인재개발원과 경남중장비면허시험장 유치, 농민수당 지급(월 10만 원), 대형관광버스전용터미널 건립 등을 제시했다. 남해·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소말리아해적사건 특별수사본부장을 지낸 김 후보는 현재 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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