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4일 코로나19로 소비가 줄어든 화훼농가를 돕고자 '꽃 사주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운동은 군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농협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 순차적으로 꽃을 구매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각종 행사와 회의 시 꽃 장식을 배치하고, 직원 생일 시 꽃을 선물하는 등 소비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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