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나가신다

일찍 출하한 까닭은

김해 생림면 시설하우스에서 블루베리 농사를 짓는 김동규(52) 씨는 지난달 말 올해 첫 블루베리를 시장에 보냈습니다.

블루베리는 대개 5월부터 수확합니다. 김해에서는 일찍 출하를 한 셈인데요. 그러면 노지 재배보다 3배 이상 소득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출하 시기가 분산되니까 소비자는 블루베리 생과를 먹을 기간이 늘어나고, 전체 소비가 증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시설하우스 재배는 강우 피해, 그러니까 당도가 떨어지거나 갈라지는 일이 없어 품질 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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