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박물관서 9일까지
다기 등 균일가 5만 원

▲ '일상의 행복-5만 원의 행복전'.<br /><br />  /김해분청도자박물관
▲ '일상의 행복-5만 원의 행복전'.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9일까지 2021년 첫 전시로 '일상의 행복-5만 원의 행복전'을 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도자 산업 활성화와 김해분청도자기 우수성을 홍보하려는 전시다. 출품된 도자기는 모두 김해에서 생산된 것으로 다기 세트, 항아리, 생활 식기 등을 균일가 5만 원에 판매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일방향 관람 동선, 3밀(밀집·밀폐·밀접) 수칙 준수, 입장 시 위생 장갑과 마스크 착용 등을 진행한다. 1회 입장 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한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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