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관장 전인찬)은 거창 지역 초등학생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라는 주제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에서는 선정된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위풍이와 당당이’의 저자가 강사로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강의가 어려울 경우,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독서교실 신청은 1월 27일부터 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생명에 대해 즐겁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더불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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