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준비

▲ 창녕군 부곡면 창녕스포츠파크.  /창녕군
▲ 창녕군 부곡면 창녕스포츠파크. /창녕군

창녕군이 2018년 착공한 야구장이 최근 완공됐다.

창녕군은 지난해 12월 야구장 2면을 완공했다. 창녕스포츠파크는 축구전용구장에 이어 야구장까지 갖춰 전지훈련지로 더 주목됐다.

특히 인근 부곡온천관광특구의 풍족한 숙박시설과 연계해 차량 이동 없이 훈련과 숙박, 식사, 온천욕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접근성을 갖고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전국의 많은 공공체육시설이 묶이면서 동계 전지훈련지를 찾지 못하는 현실에서 창녕군의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전화 문의도 쇄도한다.

창녕군은 지난 18일부터 창녕스포츠파크에 한정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조건으로 동계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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