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영건 송명기도 나눔을 실천했다.

송명기는 최근 하남시 사랑의 열매와 모교인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장충고등학교에 현금·야구용품을 기부했다.

하남시 리틀야구단 출신인 송명기는 하남시 사랑의 열매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송명기는 리틀야구단에 야구용품을 전달하려 했지만 은사이자 하남시 리틀야구단 감독인 현남수 감독의 제안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하남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후배를 위한 선행도 이어갔다.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야구부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고 장충고등학교 야구부에는 야구공, 펑고 배트, 슬라이딩 장갑 등 야구용품 300만 원어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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