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2021년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내달 3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2만 6000원을 포함해 연간 1인당 13만 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가 발급된다.

신청 자격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으로,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카드는 도내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의료 분야,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 기타 사용 제한이 필요한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카드는 발급받는 시점부터 올해 말까지 사용하면 되고, 기간 내 미사용 지원금은 자동 반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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