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김봉남 자치행정위원장과 남해군의회 정영란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가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지역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지원을 비롯해 현장에서 소통과 공감으로 군민이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영란 의원은 제8대 남해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을 겪고 있을 때 면마스크 5000여 장을 제작·배포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 영향으로 해안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하는 장애인 목욕봉사 활동에 도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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