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합천도서관이 달라졌소!

합천도서관(관장 배향숙)은 경남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됨에 따라 1월 19일(화)부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도서관을 부분 개관한다. 운영시간은 법정공휴일과 정기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그동안 휴관을 하면서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책소독기를 구입해서 책을 소독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전화안심콜출입관리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하여 QR코드에 익숙지 않은 이용자들이 쉽게 명부를 작성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도서관은 부분 개관에 따라 주기적인 환기와 방역, 발열 체크 등 지침을 준수하고 이용자 관리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합천도서관 담당자는 “철저한 방역 및 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그리고 부분개관 중에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