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초, 2021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예술꽃 새싹학교 선정

하동 양보초등학교(교장 류영애)는 2021.1.27.(목) ‘2021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예술꽃 새싹학교’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12년부터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다진 예술꽃 씨앗학교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예술꽃 새싹학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예술꽃 씨앗학교(8기) 7개 학교 중 4개 학교가 새싹학교로 선정되었고 양보초등학교는 2년간 매년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 방식은 학교내·외부 현황, 예술꽃 새싹학교 교육활동 계획,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결과 등을 평가하였다.

“본교는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클래식 표현 및 놀이 교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술 캠프, 예술꽃 계절학교, 예술꽃 Day, 예술꽃길 걷기, 예술꽃 성과공유회, 예술꽃 학생·학부모·지역민 동아리 등 지난 4년간 마을 예술교육의 장이 되었습니다. 또, 소멸 위기 학교의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적 상실감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고 더 나아가 마을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예술 교육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이번 예술꽃 새싹학교 선정은 이 모든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 학부모, 교·강사, 교직원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려 오케스트라 분야 클래식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학교장은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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