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익명 기부자 남면에 귤 31상자

지난 19일 익명의 기부자가 남해군 남면행정복지센터에 귤 31상자를 전달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면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남면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것을 원치 않아 그 뜻을 존중해 기부자 지인에게 감사의 말을 대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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