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전문대학 최고 취업률·신입생 등록률 달성 등 성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0일 오전 11시 사회과학관 대학혁신융합지원실에서 교직원과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덕수 총장 퇴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홍덕수(62) 총장은 퇴임사에서 "임기 동안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교직원과 학생, 송한영 대학후원회장, 신희철 총동창회장, 지역 인사 등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지역을 대표하는 공립대학으로서의 명성을 높여나가도록 애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20일 홍덕수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퇴임식이 열렸다. 홍 총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남해대학
▲ 20일 홍덕수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퇴임식이 열렸다. 홍 총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남해대학

2017년 1월 경남도립남해대학 제7대 총장으로 부임한 홍 총장은 재임 4년간 전국 국공립전문대학 중 최고의 취업률과 신입생 등록률을 달성하며 남해대학을 지역 대표 대학으로 발전시켰다.

홍 총장은 산청 출신으로 1978년 공직에 들어선 후 경남도 보건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재정점검단장,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창녕군 부군수 등을 지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