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지역자활센터가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도입 첫 해 중간평가에서 경남도 54개 수행기관 중 4등을 차지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9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지원과 노래교실, 원예프로그램, 코로나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어 서비스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협력하여 어르신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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