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개별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20명 이상을 유치해 관내 유료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당일 관광 제외)를 이용해야 하며 △당일 관광, 관광버스 임차료 40만 원 △숙박 관광, 관광버스 임차료 60만 원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 1인 8000원부터 최대 2만 원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 1인 1만 원부터 최대 3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숙박 관광은 지난해 50만 원에서 올해 60만 원으로 지원금을 인상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성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성 여행상품 개발 토대 마련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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