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5가구 25∼29일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해 경남 25가구를 비롯해 전국 공공임대주택 525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급 유형은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최대 4차례 재계약을 할 수 있다.

입주 자격은 공고일 기준 소득이 전년도 도시노동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맞벌이는 120%) 이하 무주택자다. 부동산 보유 공시가격 기준 2억 1550만 원 이하, 자동차 차량기준가액 기준 2764만 원 이하 등 자격도 있다.

희망자는 25~29일 LH청약센터 누리집(apply.lh.or.kr)과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마이홈 콜센터(1600-1004)이나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070-5161-8022) 등으로 하면 된다.

이번 공급 주택은 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설립한 '청년희망임대주택리츠'가 매입한 공동주택이다. LH가 주택 공급·관리·운영 등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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