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선정돼 중·대형 화상회의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의실은 그룹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영상카메라, 대형 전자칠판, 고화질 스크린 등 최신설비를 갖췄다. 이 공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화상회의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경험부족과 비용부담으로 어려워하는 기업에게 무상으로 개방될 전망이다.

창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도내 기업들의 화상회의 서비스 지원 폭을 더욱 넓혀가고, 비대면 업무 진행시 발생했던 어려움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회의실 대관은 창신대학교 산합협력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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